[쿠키 건강] 의료기기 업체 메드믹스는 최근 광역동 치료장비 스마트룩스(SMARTLUX) 프리미엄에 이어 스마트룩스 FX의 새로운 시리즈 보급형과 국소집중 치료형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드믹스는 지난 2009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개발 성과로 ‘스마트룩스 프리미엄(SMARTLUX Premium)’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과 유럽 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룩스’는 특수 의료용 고휘도 LED인 SLD(Superluminous Diode)로 제작된 광역동치료(Dynamic Phototherapy) 장비로, 기존의 LED 장비와는 광출력이나 효과면에서 탁월하다는 점이 치료 현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룩스는 강렬한 빛을 발하는 특수 의료용 고휘도 LED인 SLD(Superluminous Diode)를 피부에 조사(照射)해 여드름 치료, 탈모 및 발모 관리, 피부노화 방지, 미용 성형수술 후 상처 치료, 레이져 시술 후 재생 관리, 화상 치유, 피부 질환 치료 등에 적용되는 스마트광치료(SMART Phototherapy)기기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드믹스는 스마트룩스 FX의 새로운 제품군인 보급형(FX 슬림)과 국소집중 치료형(FX 미니)를 출시해 보다 향상된 SLD 치료기술의 대중화를 실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드믹스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의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해 세계시장을 공략하며, 국내의 우수 의료 제품을 해외에 알릴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의료시장 트렌드와 제품을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