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믹스

1450nm Diode Laser 활용, 스팟·토닝 2가지 타입 핸드피스 팁 채택 주목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전 세계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의료기기 개발 전문회사 메드믹스(대표 임수정)는 최근 1450nm Diode Laser인 애플레이저(A+LASER)가 식약처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애플레이저’는 1450nm 영역대의 파장을 사용하는 16W High Power Diode Laser이다. 피부에 진행 중인 트러블의 진정에 도움을 주며, 발생 가능성이 있는 트러블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레이저장비다. 스팟/토닝 2가지 타입의 핸드피스 팁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팟팁은 비교적 작은 트러블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때 쓰이는 팁이며, 토닝팁은 비교적 넓은 얼굴 부위에 전체적으로 토닝을 진행할 때 쓰인다. 또한 유려한 곡선과 알맞은 크기로 제작된 A+LASER의 핸드피스는 그립감을 한층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치 펜을 잡고 있는 듯 편안한 느낌으로 시술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이 됐기 때문에 사용하며 손에 쌓이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애플레이저는 높은 출력으로 시술 속도는 높이며, 환자의 다운타임이 짧기 때문에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편 메드믹스에서 출시한 애플레이저(A+LASER)는 현재 전국 단위의 대리점 및 딜러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