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우수성 검증…중국시장 판매 본격화 기대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메드믹스(대표 임수정)는 의료용 광조사기 ‘스마트룩스 미니’(SMARTLUX mini)가 지난 14일 중국 자원성제품(China Vkan Certification·CV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VC 인증은 중국 강제성제품(China Compulsory Certificate system·CCC) 인증 목록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에 대해 별도품목을 지정해 자원 인증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세관·바이어·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뤄진다.
특히 시험기준 개정전문가 70여명이 품질 위험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전문적이고 가능한 품질 개선 의견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장심사 시 신청 제품의 품질 보증 능력, 제품 일치성과 기준적합성 등 면밀히 검토가 이뤄지기 때문에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CVC 인증을 획득한 스마트룩스는 고휘도 의료용 SLD칩을 적용해 ▲피부재생 ▲피부관리 ▲상처회복 등을 돕는 LLLT(Low Level Laser Therapy) 의료기기.
2010년 CE 획득과 KFDA 허가를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제품 차별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면서 의료용 광선조사기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임수정 메드믹스 대표는 “중국 CVC 승인을 계기로 스마트룩스 미니(SMARTLUX mini) 품질에 대해 다시 한번 검증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 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드믹스는 지난 3월과 9월 중국 내 최대 미용박람회인 CIBE에 연이어 참가하며 중국 및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스마트룩스 미니를 소개했다.
오는 11월에는 세계 3대 미용화장품전시회로 꼽히는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