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믹스

(서울=국제뉴스) 안선영 기자 = 2009년 의료장비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메드믹스는 광치료기기‘스마트룩스’로 2013년 수출 100만 불을 달성한 기업이다.
그동안 LED 광조사기는 출력 에너지값이 낮고 유지 관리가 어려웠으나, 저출력레이저치료기인 LLLT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피부 소직 손상 없는 치료 부위 호전과 발모 및 비만 치료까지 케어할 수 있게 되었다.

2010년 스마트룩스 프리미엄 기종을 필두로 하여, 메드믹스 스마트룩스에는 기존 LED 칩이 아닌 고휘도 SLD칩을 사용한다.

19x41cm의 한정된 공간에서 2,450개의 칩을 위치시킴으로써 환부에 집중되는 에너지 싱크율을 해외 기기에 비해 최대 3배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이다.

각 SLD의 칩 조사각도는 20-30도로 세계에서 가장 조밀하며, 칩의 개수만큼 중첩되어 보다 높은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칩의 양에 따라 보급형과 미니로 나뉘는데, 레드, 블루, IR, 옐로, 그린 5가지의 파장으로서 적응증상 별로 최대 15개의 파장조합이 가능하고, 원하는 파장만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광치료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메드믹스에서는 2013년 기존 히트상품인 스마트룩스 FX를 새롭게 리뉴얼하여 보급형과 국소집중 치료용으로 출시하였고, 탈모치료 전용인 스마트룩스 GX hair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특수 의료용 SLD칩을 적용한 스마트룩스 듀얼은 옐로 파장(585mm)과 IR파장(830mm)을 세포에 반응하도록 최적의 비율을 맞춰 조합한 2013년 출시작이다.

또한 SLD칩의 수명을 보호하는 자동 쿨링 시스템, 터치 패널, 간편한 보드 교체기술을 인정받아 세계 15개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임수정 본부장은"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기능 업그레이드 및 세계 의료시장에서의 한국 브랜드 확장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